한국경제신문사는 7일 '2005 한경광고대상'에 삼성전자 파브(PAVV)의 '아름다움의 크기가 다릅니다'편을 선정했다. 이율국 대한생명 상무는 광고인 대상에,SK텔레콤 '사람을 향합니다'편은 마케팅 대상에 각각 뽑혔다. 또 LG그룹 '지우개'편과 SK그룹 '당신을 만나서 행복합니다'편은 크리에이티브와 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기업PR 등 19개 부문별로 총 21개 기업이 부문상을 받게 됐다. 올해 신설된 '2005 한국경제TV 광고대상'에는 SK텔레콤 '사람을 향합니다'편이,부문별 최우수상에는 현대증권의 '나라사랑은 현대증권의 가슴입니다'편을 비롯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성원건설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 한경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