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속광물 제조업체인 제일연마공업이 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이 회사의 공모가격은 5300원(액면가 1000원)이며 상장 주식수는 500만주다. 1974년에 설립된 제일연마공업은 후처리공정용 기초소모제로 쓰이는 연마지석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497억원,순이익은 33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