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SK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은 7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수원지역 소외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창근 부회장은 이날 "기업은 이웃과 투자자,고객 등의 관계 속에 존재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데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SK케미칼 수원공장은 2002년부터 수원지역에서 불우한 어린이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고 장애인 돌보기,어린이 공부방 지원,독거노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