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진한 황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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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가 지난달 24일 '난자 의혹' 기자회견을 하고 연구실을 떠난 지 13일 만인 7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하며 처음 모습을 보였다.
절 등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진 황 교수는 그동안 면도도 하지 못한 듯 수염이 덥수룩했고 얼굴은 초췌해 보였다.
성명훈 서울대병원 기조실장은 "황 교수가 수면 장애와 극심한 피로,스트레스로 인한 탈진상태라 1주일 정도 입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