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신세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굿모닝 송지현 연구원은 신세계 11월 실적에 대해 매출과 이익이 각각 11.6%와 14% 늘어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느 이마트 부문이 지속적으로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가운데 백화점 부문에서도 매출 증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관비가 늘어나는 추세이나 매출 총이익률 개선으로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긍정적 성장 전망을 지속하고 매수 의견에 적정주가는 47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