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8일 신세계의 11월 실적이 할인점 부문의 양호한 매출 증가 등으로 호조를 이어갔지만 이익의 개선 정도는 판촉 행사 등으로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12월에는 추운 날씨로 인한 백화점 매출 호조와 할인점 신규 2개점 출점 등으로 높은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적정가 54만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