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UBS증권은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조치로 한국전력의 이익이나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조치라고 평가했다. 민감도 분석결과 요금 1.9% 인상시 내년 주당순익은 10% 증가하고 자기자본수익률은 0.7%P 향상. 다만 요금산정 시스템이 조만간 공개된다면 투명성을 확보하는 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 3만7400원으로 중립.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