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하이닉스 분석자료에서 후발업체들의 현금원가수준까지 떨어지고 있는 D램 가격은 매력적 진입 포인트를 알려주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장기적인 D램 전망을 우호적으로 판단한 가운데 D램가격이 내년 1분기중 바닥을 쳐주면서 단기 촉매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 하이닉스의 경우 낸드 플래시 부문 등에 힘입은 우수한 제품조합이나 평균판매가격 능력으로 글로벌 경쟁업체대비 수익성이 높다고 강조,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산출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