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동부화재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8일 메릴린치는 동부화재에 대해 정부의 규제 완화와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6 회계연도 예상실적 기준 시장 선두 업체인 삼성화재가 PBR 1.4배에 거래되고 있는 데 반해 동부화재가 PBR 1.3배에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 현 주가에서 밸류에이션이 다소 부담스럽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려 잡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