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현진소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동양 최영철 연구원은 현진소재에 대해 내년 2분기부터 가동되는 500톤 프레스 설비 증설로 단순히 생산능력 증가 뿐 아니라 그동안 대형선박용 엔진부품에 치우친 제품 라인업을 중형선박용 크랭크샤프트 및 풍력 발전용 메인샤프트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고부가가치와 안정성 확보까지도 달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조선업황 호조에 따른 수혜와 고유가에 따른 해양,석유화학 플랜트 및 풍력발전 호조의 수혜를 받고 있어 2007년까지 높은 수익성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한번의 실적 레벨업도 가능할 것이라며 적정가 1만75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