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전면 파업을 시작한 8일 대한항공 국내선 가운데 74%가 결항했다.


파업 소식에 이날 각 공항의 대한항공 카운터가 텅 빈 가운데 김포공항의 대한항공 카운터를 찾은 일부 승객들이 직원들에게 항공편을 문의하고 있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