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소외계층 8천명에게 7억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합니다. 이랜드와 이랜드월드는 어린이 5천명을 포함한 소외계층에게 방한용 의류와 담요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원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아동복 5천 세트와 성인복 3천 세트의 지원물품을 정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9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랜드 복지재단 관계자는 "겨울철 방한용품 지원 행사는 3년째 지속해온 것으로 해마다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