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터넷/게임..경쟁력 기초로 투자대상 압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일 미래에셋증권 손윤경 연구원은 인터넷/게임 업종에 대한 투자를 장기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로 압축할 것을 권고했다.
인터넷/게임 업종은 수익 예측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단기 모멘텀을 기초로 한 투자는 리스크가 크다고 지적.
따라서 막연한 기대감에 의한 투자보다는 기대감을 현실화할 수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선별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다고 진단했다.
장기 경쟁력은 새로운 수익원 개발 능력 보유 여부에 달렸다면서 가능성은 업종 대표주인 NHN과 엔씨소프트가 높고 후발주자 중에서는 웹젠과 다음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이들 종목을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
NHN은 기존 서비스의 지배력과 확장성이 높고 지역적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제품 및 시장 포트폴리오가 강점이며 웹젠은 풍부한 현금을 이용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풍부한 게임 라인업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인터넷 광고 시장의 높은 성장을 공유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