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칼럼] 영어면접 따라잡기 2..장.단점을 구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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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your greatest strengths and weaknesses? (당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입니까?)"
영어면접에 들어가면 항상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다.
무조건 "I am a hard worker(부지런 하고 매사에 열심히 일한다)"라고 대답하는 것은 너무 막연하고 추상적이다.
인재채용 전문가들인 면접관들이 '입에 발린' 구직자들의 말을 믿을리도 만무하다.
자신의 장점은 자신의 경험과 연관지어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좋다.
"My experience as president of the internet club,which required budgeting and organizing events throughout the year,can be applied to the job situation(예산 편성과 조직 운영 경험이 필요한 인터넷 동호회 회장으로서의 경험이 회사 업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와 같이 구체적인 경험에 대해 소개를 한 후 자신이 회사에 필요한 인재라는 점을 부각시키자.maybe,probably,pretty and usually 등의 단어들은 가급적 쓰지 말자.자칫 신뢰감을 잃을 수 있다.
단점을 얘기하라고 해서 정말 단점을 구구절절 얘기하는 사람을 채용하는 회사는 드물다.
투자자가 "이 회사의 단점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왔을 때 사실대로 모두 다 말할 사람을 채용하고 싶은 회사가 어디 있겠는가.
단점에 관해서는 인정하되 가장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고 그와 관련해서 본인이 극복하거나,과거에 극복했던 사례를 언급해야 한다.
다음의 답변이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I used to be a very flighty person when I was in middle school.I used to loss and forget things so many times. After my mom bought me a little hand book size diary,I started to write everything.Through that,I became so systematic that I do things very organized."
유수연 YBM 어학원
토익·비즈니스 영어 부문 대표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