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항에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복합휴게소가 처음 문을 열었다. SK㈜는 9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과 공동으로 전남 광양항에 주유·정비·세차 및 수면실과 샤워실 사무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화물차운전자 복합휴게소를 준공했다. 55억원을 들여 건립된 복합휴게소는 면적이 8000여평으로 축구장 4배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