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9일 노무현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국빈방문에 맞춰 주요 도로와 빌딩 등에 노 대통령 내외의 사진과 기업로고가 담긴 환영 입간판과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현지 마케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