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독도를 지키는 문화 의병으로 독도를 찾았던 화가 60명이 독도의 진경을 그린 그림 60점을 모아 전시회를 갖는다. 오는 23일까지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독도문화심기운동본부장이자 독도 의병장을 맡았던 이종상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박광진 김근중 하철경 박성태 서용씨 등 각 지방을 대표하는 독도 의병의 서양화,동양화가 작가별로 1점씩 소개된다. 독도 방문 때 작가들이 함께 그렸던 5×5m짜리 대형 걸개 그림 3점도 걸린다. (02)395-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