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6 독일월드컵 축구대회 본선에서 프랑스 스위스 토고와 맞붙는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노이에메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본선 조 추첨 결과 G조에 배정돼 프랑스 토고 스위스와 조별 리그를 치르게 됐다. 한국은 내년 6월13일 오후 10시 프랑크푸르트에서 토고와 1차전을 갖는 데 이어 6월19일 오전 4시 라이프치히에서 프랑스와 2차전,6월24일 오전 4시 하노버에서 스위스와 3차전을 각각 치른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