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개발해 게임포털 '플레이NC'가 서비스하는 '스매쉬스타'는 국내 최초의 본격 온라인 테니스 게임이란 점에서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다. 정령과 인간이 함께하는 세계,마법이 가능한 세상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포츠 게임 '파워스매쉬'의 영웅인 '스매쉬스타'가 되기 위한 도전이 주된 줄거리다. 일단 개성 넘치고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대전 방식과 기술이 가능하다. 특히 방향키와 Z,X 키만으로 실제 테니스 경기의 서비스,스트로크,로브,스매시 등의 풍부한 기술을 발휘할 수 있다.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도 쏠쏠하다. 처음 시작하면 평균적인 수치를 가진 캐릭터를 선택하게 되지만 대전을 통해 획득하는 경험치로 레벨을 올리고 이 과정을 통해 파워,스피드,컨트롤,서비스 등의 특징적인 능력치를 얻는다. 플레이어의 승수가 쌓이면서 실력에 맞는 상위 리그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스매쉬스타'의 1 대 1,2 대 2의 일반 대전 모드에서는 캐릭터의 개성이 반영된 필살기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은 "차후에 추가될 아이템 대전,장애물 대전 등의 차별화된 변칙적 대전 모드는 플레이어들에게 매번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