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휴대폰사업이 성수기를 맞이하면서 시장에서도 휴대폰 부품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매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한 PCB제조회사가 4분기엔 절대이익면에서도 창사최대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전준민기자? CG)(디에이피,매분기 최대실적) - 3분기 239억 매출 사상 최대 - 삼성전자 납품점유율 15% - 빌더PCB 고부가가치제품 주력 - 4분기 영업익 28억 최대 예상 - PER 5.5배, 40%이상 상승여력 휴대폰용 PCB제조회사인 디에이피가 올 2분기 207억원 매출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한 이후 매분기 최대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주 매출처를 LG에서 삼성전자로 바꾸면서 잠시 주춤하기도 했습니다만은 곧바로 삼성전자내 납품점유율을 15%대까지 끌어올리면서 2분기부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CG) (단위:원) 구분 / 매출액 1분기 103억 2분기 207억 3분기 239억 4분기 250억 2분기 207억원에 이어 3분기 239억원, 그리고 올 4분기에도 250억원 매출로 역시 분기별 창사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격경쟁력과 성능면에서 뛰어난 고부가가치 제품인 빌더 PCB 제조 판매를 통해 4분기엔 영업이익도 28억원으로 수익성면에서도 최대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올 하반기부터 휴대폰 출하량 역시 급증함에 따라 이처럼 실적급증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처럼 실적에 비해서 현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디에이피의 현재 PER이 5.5배로 PCB업종평균인 9.9배에 비해 현저히 낮고, 동종업체인 대덕전자와 코리아써키트등 주가도 8천원대이상을 호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디에이피의 주가는 현재 40%이상의 상승여력을 갖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디에이피에서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