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 : 오영현 노조위원장 "장기적 공익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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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친절과 안정성이 기본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상생 관계가 뒷받침돼야 한다.
이렇게 마련한 노사화합의 힘을 시민 만족으로 승화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가면 공기업의 격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
그 단계까지 가기 위해서는 우선 3년 임기의 이사장과 같이 호흡하지 않으면 안 된다.
회사 운영 스타일을 안정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노사 모두 눈앞의 사익보다는 회사 전체의 장기적인 공익에 초점을 맞추고 시민의 이익과 편안함에 눈을 돌려야 한다.
이런 점에서 노사평화 선언과 직원의 공개채용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일용직 직원이 많은 현장직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