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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13일ㆍ화요일) 서해안지방에 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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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 및 전라도,제주도에는 흐리고 눈이 오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6도~2도,낮 최고 영하 5도∼영상 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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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아프고 설사 계속"…장염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건강!톡]

      복통과 설사를 지속해 장염인줄 알고 방치하다 병원에서 크론병 진단을 받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크론병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의 하나다. 최근 국내에서도 10~20대를 중심으로 진단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크론병 진단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단일 검사로 확진할 수 없어서다.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을 진단할 수 있는 하나의 결정적인 검사는 없다. 환자의 병력과 증상, 혈액·대변 검사, 내시경, 조직검사, 영상 검사를 종합해 판단한다.크론병은 염증이 연속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정상 장과 병든 장이 섞여 있는 '건너뛰는 병변'이 특징이다. 염증이 장의 가장 안쪽 점막층에만 국한되지 않고 장벽 전체를 침범해, 장이 좁아지는 협착이나 장과 장 사이에 비정상적인 통로가 생기는 누공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송주혜 건국대병원 염증성 장질환클리닉 교수"크론병은 일반적인 장염과 달리 장벽 전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라며 "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질병의 성격과 경과는 전혀 다르다"고 했다.때문에 초기 진단 단계에서 소장과 대장을 함께 살피는 과정이 중요하다. 국내 크론병 환자는 소장 침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대장내시경만으로는 질병의 전체 범위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게 송 교수의 설명이다.최근에는 반복적인 추적 검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초음파'도 종종 적용하고 있다. 장초음파는 방사선 노출 없이 초음파로 장벽 두께와 염증에 따른 혈류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검사다. 장정결을 위한 약 복용이나 금식이 필요하지 않아 불편감이 적다.크론병 치료의 목표는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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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문학상에 위수정 '눈과 돌멩이'..."삶의 모호함 정교하게 그려내"

      제49회 이상문학상 대상에 위수정의 단편소설 <눈과 돌멩이>가 선정됐다.이상문학상을 주관하는 다산북스는 27일 서울 정동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상 수상작과 선정 배경을 발표했다. 1977년 제정된 이상문학상은 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소설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대표 문학상 중 하나다. 대상작 <눈과 돌멩이>는 20년 가까이 느슨하면서도 각별한 우정을 나눈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다. 암 투병 중 스스로 생을 마감한 친구 ‘수진’이 남긴 유골을 들고, 남겨진 친구 ‘유미’와 ‘재한’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았다. 죽은 이가 생전에 설계한 여행지를 산 자들이 따라가며 고인의 참모습과 삶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내용이다. 설원이라는 배경 위에 켜켜이 쌓이는 침묵과 상실의 정서는 독자들로 하여금 죽음 이후에도 지속되는 책임과 기억의 무게를 차분히 반추하게 만든다.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이 지닌 ‘모호함’의 미학에 주목했다. 김형중 문학평론가는 “설경 속 고도로 정교하게 감추어진 삶의 모호함이 백미”라며 “결코 인물과 줄거리로만 환원될 수 없는 훌륭한 단편”이라고 평했다. 김경욱 소설가 역시 “이야기하지 않음으로써 훨씬 많은 것을 이야기하며, 불안 속에서 불안을 견디는 힘을 품은 소설”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요하게 내려앉는 ‘눈’과 모든 것을 부술 듯한 강한 성질의 ‘돌멩이’라는 이질적인 이미지를 대비시키면서도 겹쳐 놓는 방식이 인물들의 감정적 변곡점을 자연스럽게 끌어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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