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현대미포조선..중장기 실적 전망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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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이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중장기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라며 매수 의견을 신규 제시했다.
13일 CJ 강민경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이 저가 수주분의 소멸과 컨테이너선 건조비중 확대 그리고 건조능력 향상에 힘입어 내년 이후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각각 22%와 92.1% 증가한 2조3366억원과 25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4분기의 경우 조업일수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201억원과 3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6.9%와 20.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로 8만3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