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펀드 등 자산관리 상품의 성장세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4분기 들어 이들 상품들의 성장률은 30%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순수주식형 상품들의 규모가 8일 기준 23.5조원으로 늘어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
금리 연동형 상품들이 최근 들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의 금리 인상에 따라 MMF 규모는 추가적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금융지주가 이러한 추세에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으며 대한투자 등 상위 업체들이 지속적인 우위를 유지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은행들 중에서는
국민은행과 신한지주가 가장 양호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