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LG카드 해외채권 발행..3억弗 규모 주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업은행은 JP모건과 공동으로 LG카드가 발행하는 3억달러 규모의 해외유동화채권을 성공적으로 주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해외유동화채권은 만기 3년3개월이며 발행금리는 리보(런던은행 간 금리)에 0.35%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이는 최근 카드 매출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해외유동화채권 중 가장 좋은 수준이라고 산은은 설명했다.
인호 산은 이사는 "산은이 해외유동화채권 발행 주선에 첫 발을 내디딤으로써 외국계 금융회사가 주도하고 있는 투자은행(IB)부문에서 국내 금융회사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