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인프라웨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4일 한누리 정용호 연구원은 인프라웨어 첫 분석 자료에서 진입장벽이 높고 무선인터넷 발달고 함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Embedded 웹 브라우저 산업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2006년 이후 국내 모든 휴대폰에 인프라웨어의 브라우저가 탑재되고 삼성전자,LG전자가 해외로 수출하는 단말기에 이 회사의 브라우저 채택 비율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궁극적으로는 탑재된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무선인터넷 시장의 Gateway 업체로 성장해 유선시장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시장지위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목표가는 5만9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