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청약저축 금리가 1.5% 포인트 내려 3.5%-4.5%로 조정됩니다. 건교부가 마련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에 따르면, 시중 정기예금 금리인하로 국민주택기금의 수지악화를 막기 위해 현재 가입기간 1-2년의 경우 5%, 2년 이상은 6%인 청약저축 금리를 3.5%와 4.5%로 각각 내리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은 이와함께 주상복합아파트 공급시 건축회사 근로자에 대한 우선공급제도가 폐지되고 행정도시로 이주하는 공무원이나 지방이전 기업과 기업부설연구소 종사자에게 주택 특별공급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