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4일 수성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16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성은 전동지게차 리프트 등 소형전동 물류기계를 생산하는 기계장비 제조업체로 올 상반기에 매출 118억원,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전동지게차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달한다. 공모가는 3000원이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