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철 전 한국IBM 사장(58)이 LGCNS 새 대표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14일 "정병철 대표의 후임으로 신재철씨가 내정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LGCNS는 다음 주 중 이사회를 열어 대표 선임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신재철 대표내정자는 1996년부터 2004년 초까지 한국IBM 사장을 지냈고 현재 로고스시스템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