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LG상사 여전히 매력적-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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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LG상사 목표주가를 올렸다.
15일 우리 박 진 연구원은 LG상사의 4분기 실적이 영업이익 613억원과 순익 471억원으로 전망을 상회하며 분기 사상 최대치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패션 부문의 실적 향상과 GS리테일의 지분법 평가이익 개선 등을 반영해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2396원으로 상향 조정.
한편 GS리테일의 지분가치는 2390억원으로 장부가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하고 내년 어닝 모멘텀이 강하다는 점, 논의중인 기업분할도 여전히 긍정적인 재료라는 점 등을 제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2만6100원으로 24.3%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