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베어스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애플의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고 美 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베어스턴스는 애플에 대해 아이팟이 미디어 플랫폼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으나 이와 같은 낙관론이 이미 애플의 밸류에이션에 상당히 반영돼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을 시장상회(ou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Peer Perform)으로 하향조정. 뱅크오브아메리카(Banc of America)도 지난 6주간 50% 이상 오른 애플의 주가 상승에 대해 우려를 보였다.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