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영진약품에 대한 탐방자료에서 코엔자임 Q10 합성공장 완공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내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사업부문이 아직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고수익성 원료인 코인자임의 Q10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 현재 시가총액이 4758억원으로 현재 주가의 경우 향후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엔자임 Q10 관련 건강기능 음료 및 식품 등의 시장 확대와 코엔자임 Q10 원료 및 관련 제품의 매출 규모가 주가 수준을 결정할 제 1요소라고 판단.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