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항공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15일 교보 김승철 연구원은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IT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화물 부문의 성장률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화 강세와 유류할증제로 고유가 부담도 상당폭 경감시킬 것으로 관측. 특별한 외생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모두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