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의 논문에서 자신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한 제럴드 섀튼 미국 피츠버그대 교수에게 e메일을 보내 "교신저자(corresponding author)가 논문에 문제가 있다고 시인할 경우 이름을 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비행에 대한 조사(misconduct investigation)'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