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덕소 중앙선 복선전철 구간이 16일 개통된다. 청량리∼덕소 구간에는 10량짜리 전철이 투입돼 오전 5시20분부터 자정까지 15분 간격(출퇴근 시간은 12분)으로 운행된다. 이 구간에는 기존 회기,망우,도농,덕소역 외에 중랑역과 양원역 구리역 양정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서울 중랑구(45만명) 및 경기동부 구리시(20만명) 남양주시(45만명)지역의 교통난이 상당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