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조정을 받으며 740선을 간신히 유지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1.81포인트(0.24%) 내린 741.60으로 마감됐다.


장 초반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돼 749까지 상승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우위로 하락 반전했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섬유의류 건설 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휴맥스가 4분기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9.14% 급등했다.


아시아나항공 다음 등이 오른 반면 NHN CJ홈쇼핑 포스데이타 파라다이스 등이 내렸다.


플래닛팔이가 7.80% 올라 7일 만에 반등했다.


최근 강세를 보인 로봇관련 주 중 다스텍우리기술이 상승세를 이었으나 이니텍유진로봇은 8%대의 낙폭을 보였다.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우회상장 예정인 반포텍이 '장동건 효과'에 힘입어 11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