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萬寫] '인형도 '일'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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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축구선수가 앉아서 '일'을 보고 있는 모습의 찰흙 인형입니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때 쓸 '세상을 깨끗하게 해주는' 인형 가운데 하나입니다.
카탈루냐인들은 성탄절에 예수의 구유를 만들고 그 속에 이런 모양의 인형들을 숨긴 뒤 손님들에게 찾게 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땅이 비옥해지고 새해 행운이 찾아 온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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