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창전동 '쌍용스윗닷홈 2차'가 평균 경쟁률 9.7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평형이 마감됐다. 쌍용건설은 지난 14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2평형 1순위 청약 경쟁률이 34.7 대 1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25평형은 16 대 1,45평형은 2.8 대 1이었다. 마포 창전 쌍용스윗닷홈 2차는 단지 규모(635가구)가 크고 입지 여건이 좋아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올 들어 서울지역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수요자들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