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인천정유 인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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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6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인천정유 인수 계약을 맺었다.
SK㈜는 이로써 하루 원유 정제량이 111만5000배럴로 늘어나 단숨에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4위의 석유메이저로 도약하게 됐다.
또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 관련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최태원 SK㈜ 회장은 계약식에서 "인천정유 인수를 계기로 한국의 에너지 미래를 열어 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SK㈜의 축적된 노하우와 경영기법을 적용해 인천정유를 보다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