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해외 한국어방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사할린의 '우리말 방송국' 등 5개국 해외 한국어방송사에 30여편의 방송 콘텐츠를 지원키로 했다. 이효성 방송위 부위원장이 17~19일 '우리말 방송국'과 현지 사할린 국영 텔레비전을 방문해 '대장금','청춘의 덫' 등 6편의 방송 콘텐츠를 직접 기증하고 재외동포 한인방송과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