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16일 이용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호남지역 폭설피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폭설피해 현장인 전남 나주를 방문토록 했다고 밝혔다. 전병헌 대변인은 "호남 출신 의원을 중심으로 16명의 의원이 대책위에참여키로 했다. 앞으로 폭설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상황을 점검하고 당정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