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계양전기 내년 턴어라운드 기대..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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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이 계양전기에 대한 첫 분석보고서에서 자동차용 모터가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9일 부국 이성재 연구원은 계양전기에 대해 소나타와 그랜저 그리고 산타페 등 현대차의 주력 신차에 시트모터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내년부터 급속한 영업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동공구 부문에서 36%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시장규모는 정체된 상황이나 시장지배력 확보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매출액은 17.2% 증가한 1404억원에 이르고 영업이익률은 4.7%P 오른 6.9%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
목표가로 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