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KTF..W-CDMA 경쟁력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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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9일 KTF에 대해 NTT도코모와의 제휴로 W-CDMA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2만93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양종인 연구원은 회사측이 2007년 본격적인 W-CDMA/HSDPA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NTT도코모와의 전략적 제휴에 대해서는 현금 유입으로 부채 비율이 하락하고 재무구조가 우량해질 것이며 단기적으로는 로밍 서비스 확대 등이, 2007년 이후에는 단말기 공동 구매 등의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
NTT도코모와의 제휴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위상강화, 자사주 매입 소각에 따른 수급여건 호전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