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신증권 정명진 연구원은 제약산업에 대해 중년세대 이상 인구의 증가로 약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11월 원외 처방약 매출 증가율은 17.9%로 4분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 40대 이상의 약품 다소비 세대 인구 비중은 올해 40.5%와 내년 44.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 처방약 시장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국내 상위 제약사의 경우 제네릭 의약품과 높은 영업력으로 외자계 제약사에 비해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