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작성된 특허문서를 영어로 자동 번역해 주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음성·언어정보연구부는 19일 '한·영 특허문서 자동번역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TRI는 이 기술을 이미 지난 9월에 개발 완료했으며 그동안 본격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를 해왔다. ETRI는 EC글로벌사에 관련 기술을 이전했으며 20일부터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www.xpat.or.kr)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