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만원짜리 무인화장실 청계천변 8곳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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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변에 개당 설치 비용이 9000만원이 들어가는 공중화장실 8개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내년 2월까지 청계천변 8곳에 각각 9000만원을 들여 무인 유료 공중화장실을 설치키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무인 화장실은 관할구역 자치구가 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설치한 뒤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한다.
종로구 중구 성동구 동대문구에 각각 2개씩 들어선다.
무인 화장실 사용료는 100원이다.
출입통제나 냉·난방,음성안내 등이 인터넷으로 자동 제어된다.
변기와 바닥 세척,소독 등이 자동으로 이뤄지며 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