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8:11
수정2006.04.03 08:13
창립 5주년을 맞이하는 네모 파트너즈(대표 정 택 진?사진 www.nemopartners.com)는 2005년 한해 큰 폭의 성장을 거두었다.
계열사 총매출액은 약 35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1% 성장을 달성하였다.
고객 기반 면에 있어서 기존의 대기업, 다국적 기업 및 정부 관련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확대와 더불어 외국계 기업 해외 본사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컨설팅 수주 및 진행을 통한 국내 지식산업의 Global화의 첨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네모 파트너즈는 2006년을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최근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사무실을 Open 하였다.
동종 업계에서 매출액 및 종업원 수 기준 1위를 점하고 있는 Nemo Sigma Group(이하 NSG)의 경우 올해 가장 커다란 성과로 "6시그마와 전략과의 연계 방법론의 정착화"를 내세울 수 있다.
이는 그간 6 Sigma를 진행하는 기업들에게 가장 커다란 도전으로 인식되던 전사 경영전략과 실질적인 Operation과의 Align을 통하여 전사 전략과 임직원의 매일매일의 업무의 긴밀한 연계하에서 실질적인 6시그마 운동성과 창출이 가능함을 입증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하며, 이를 기반으로 삼성그룹 및 KT/KTF 그룹 중심에서 여타 기업군들로 고객 Base의 단계적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NSG는 2006년부터 중국에 진출한 국내 업체들의 현지 Operation을 대상으로 한 6 시그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상하이 Office를 거점으로 의욕적인 해외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인사조직 컨설팅업계에서 매출액 및 종업원 수 기준 1위를 점하고 있는 Human Consulting Group(이하 HCG)도 기존의 주 고객층이었던 금융산업에서 공공기관 및 대기업집단으로의 고객사 기반확대를 통하여 작년 대비 70%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였다.
HCG는 직무성과주의 평가보상 방법론에 요즘 화두가 되고 인재육성 및 핵심인재 관리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방법론을 독자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적용 중이며, 이러한 방법론의 적용을 통해 일부 선도적 기업집단을 대상으로 대기업의 채용에서 퇴사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의 Advisor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HCG는 인사조직 컨설팅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제도 설계 분 아니라 e-HR 시스템 및 BSC IT 시스템 구현 역량까지 자체적으로 보유함으로써 진정한 Total HR Solution Provider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Nemo Strategic Consulting Group(이하 SCG)의 경우, 그간 주력 분야이던 통신산업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유통, 건설, 공공 및 M&A 분야로 고객 기반을 크게 확충하였으며, 적극적인 우수경력사원 채용을 통하여 현재 약 50여명의 상근 컨설턴트를 확보하고 해외 유수의 전략 컨설팅 Firm과 대등하게 경쟁하는 국내 유일의 Local 전략 컨설팅 회사로 성장하였다.
특히 SCG는 자유로운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해외교포인력의 대폭적인 채용을 통하여, 해외 유수업체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었던 외국기업 해외 본사의 한국 Operation 관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일류 전략 컨설팅사와의 경쟁을 통한 국내 대기업 집단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 수주로 점차 Geographic Coverage를 Global 시장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정택진 사장에 따르면, 네모 파트너즈는 전략/인사조직/시그마를 통합한 Hybrid형 컨설팅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경쟁사 대비 가장 큰 차별화 요인으로 자체 파악하고 있으며, 주인의식을 기반으로 하는 네모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컨설턴트의 이직율이 낮출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단기매출 증대 보다는 고객사와 상호 성장을 추구하는 장기적 관계 설정에 주력할 수 있었던 것을 또 다른 성공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급변하는 고객의 Needs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네모 파트너즈 역시 끊임없이 Service Portfolio를 재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내년 부터는 IT 사업부문을 정리하고 Marketing (NMC? Nemo Marketing Company) 및 Finance (Nemo F&V? Nemo Finance & Ventures) 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Finance 부문에서는 국민연금에 대한 Private Equity 관련 투자자문 및 창투사 평가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PEF(사모투자)에 대한 자문을 강화할 예정이다.
네모파트너즈는 2006년을 5개 사업 부문 계열사 각각의 서비스를 통합한 독창적인 종합 컨설팅 서비스의 정착화 원년으로 삼고, 지역적으로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그리고 고객 기반 면에서는 기존 대기업 위주에서 중소기업으로 까지 사업 영역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