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치러진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유력한 좌파 후보 에보 모랄레스(46)가 볼리비아 코차뱀바의 코카농민연합을 방문해 농민과 지지자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


모랄레스는 마약 코카인 원료인 코카 재배 농부 출신으로 출구조사에서 상대 후보인 보수파의 호르헤 키로가 전 대통령을 10% 포인트 앞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최종 득표율은 19일 새벽(한국시각 20일 오후)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