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장 점유율 1위라는 독보적인 위치와 미국의 인터그래프 등 세계 유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기반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 CAD(컴퓨터를 이용한 설계)기반의 설계자동화와 정보관리 IT전문 업체 (주)테크서버(대표 조시연？사진 www.techserver.co.kr)는 국내 굴지의 IT솔루션 업체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CAD 및 IT 관련 첨단 기술을 건설과 중공업, 엔지니어링 등 AEC분야 전반에 걸쳐 공급하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신뢰로 묶여 동반성장하고 있는 것만 봐도 이 회사의 기술력과 신용도를 짐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및 동남아, 중동의 주요 엔지니어링 및 중공업 회사와 거래선을 구축하고 수출에 힘쓰며 우량기업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하며 올해 작년대비 35%이상의 눈부신 성장율를 기록했다. 특히 Intergraph, Bentley, Aveva 등 세계적인 CAD 솔루션 공급 업체들과의 연계는, 신 시장 개척의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주)테크서버의 주력 상품인 도면 자동화시스템 'e-Draw'는 빠르고 정확한 도면 생산을 통해 설계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에 따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1년 우수벤처기업과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된 (주)테크서버는 2002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2003년 이노비즈(Inno-Biz)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연이어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