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굿모닝신한증권 김경섭 연구원은 오로라월드에 대해 저평가된 자산주로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주가는 5680원으로 제시. 우수한 캐릭터 디자인 능력과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미국과 러시아 등 해외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향후 3년간 매출이 연평균 13.7%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물용품 부문도 향후 3년간 연평균 50.4%의 높은 성장이 기대되며 판관비 비중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평가. 보유 본사 사옥 및 해외 자회사 보유 부동산 장부가액이 시가보다 현저히 저평가돼 있으며 중간 배당금 50원과 기말 배당금 125원의 배당 투자매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